다큐정리

난청

윤석금 2016. 7. 12. 16:54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

EBS 명의 468회


묶음 개체입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EBS 명의 - 제 468회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mkv_00032457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720pixel
카메라 제조 업체 : Gretech Corporation
카메라 모델 : GomPlayer 2, 3, 4, 5256 (KOR)
프로그램 이름 : GomPlayer 2, 3, 4, 5256 (KOR)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EBS 명의 - 제 468회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mkv_00034610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720pixel
카메라 제조 업체 : Gretech Corporation
카메라 모델 : GomPlayer 2, 3, 4, 5256 (KOR)
프로그램 이름 : GomPlayer 2, 3, 4, 5256 (KOR)

▣ 김형종 교수

“어지러움은 중추성 어지러움, 말초성 어지러움 두가지 종류인데 말초성 어지러움은 제일 흔한게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이에요. 그다음에 전정 신경염, 편두통에 의한 어지러움도 있어요. 머리가 뱅뱅 돌 때는 죽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말초성 어지러움은 생명하고는 관계없어요. 문제는 말초성 어지러움과 꼭 구별해야 하는 비슷한 질환이 있어요. 중추성 어지러움은 뇌간에 뇌졸중이 올 수 있거든요. 뇌간에 혈관이 막힌다든지 어지러움으로 나타나는데 그건 생명하고 관계될 수 있죠. 어지러움에서 중요한 것은 중추성인지 말초성인지를 구별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 메니에르병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주의해야 한다.


☞ 귀에 이상이 있을 때 생기는 증상들

- 어지럼증: 실제로는 정지해있지만 회전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

- 이명: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

- 난청: 청각이 저하 또는 상실된 상태


▣ 김형종 교수

“감각신경, 구심성 신경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되지 않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돌발성 난청은 감각신경성 난청이면서 원상 복구가 될 수 있는 난청 중의 하나거든요. 그런데 제한점이 있어요. 발생하고 나서 빨리 치료해야지만 회복되고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 않습니다. 예후 인자를 다지지 않고 한 2/3정도에서는 회복된다고 보통 이야기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제일 흔한 게 바이러스감염, 와우 쪽에 있는 미세혈관이 막히는 경우, 그다음에 한 가지가 달팽이관 안에 얇은 막들이 있는데 그게 터지는 경우 이렇게 세 가지 원인이 제일 크거든요.”


- 돌발성 난청: 스테로이드(당뇨환자는 주의해야함), 혈액순환 개선제 투입으로 증상개선. 30대~50대에서 자주 발생.


▣ 장선오 교수

“노인성 난청의 일반적인 초기 증상이 고음역의 ‘삐~”하는 높은 쪽 소리, 그소리를 못 듣게 돼요. 그 말은 그쪽 음들이 자음을 담당하고 있거든요. 시옷, 지읒, 치읓 이런 발음들이에요. 그래서 소리를 듣지만 제가 “쌀, 칼, 탈 ” 한다면 그 단어를 다 구분해야 하는데 고음역 난청이 있는 사람은 소리는 잘 듣는데 그게 쌀인지, 칼인지, 탈인지 구분하지 못해요. 어떤 때는 제가 입을 가리고 이야기하면 “알, 알, 알” 하고 대답할 수도 있거든요. 자음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어음 명료도 단어를 인지하는 능력도 많이 떨어지게 되겠죠.“


묶음 개체입니다.


▣ 김형종 교수

“소음성 난청도 두 가지거든요. 하나는 어느 정도 큰 소리를 오랜 기간 들은 것, 또 하나는 아주 큰 소리를 잠깐 듣는 소음성 난청이 있는데 전자는 공장의 소음이 대표적인 겁니다. 공장의 소금기준이 있거든요. 85데시벨로 8시간 이하 그런 소음에 노출돼서 10년 이상 지나면 난청이 오거든요.”


▣ 장선우 교수

“보지 못하는 것은 사물로부터 사람을 격리하는 것이지만 듣지 못하는 것은 사람으로부터 사람을 격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학생들한테 매번 하는데 듣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지금 현대 사회에서  강조되는 것이 소통이거든요. 들어야지 말하는 것을 배우는 거죠. 그래서 듣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김형종 교수

“감각기관은 한번 망가지면 그다음에는 회복되지 않거든요. 대부분은. 그래서 ‘나빠졌다, 이제부터 고쳐야지’ 하면 늦습니다. 귀라든지 눈이라든지 삶의 질과 관계되는 기관을 젊어서부터 아끼면서 사는 게 지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