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정리

암진단의 신세계

윤석금 2016. 4. 28. 18:09

암, 진단의 신세계

생로병사의 비밀 2016-4-20


☞ 암은 손톱과 머리카락을 제외하고 우리몸 어디에도 생길 수 있다.


☞ 공초점레이저내시경


- 세포핵속의 DNA 손상으로 지속성장하는 암세포



☞ 유방암검사에 사용하는 감시림프절 검사


- 유방암은 림프절을 따라 전이되다. 감시림프절만 검사하여 전이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감시림프절은 처음으로 감염된 림프절.


- 감시림프절 검사는 수술중에 이루어지므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 우상욱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암 수술은 최종적으로 완벽한 수술을 해야 하는데 결국 현미경으로 보는 병리과적 판단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상황이 됩니다.”


☞ 혈액을 통한 암진단


▣ 조영남 / 국립암센터 정밀의학연구과 박사

“암 세포는 계속 살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계속 암에 대한 단서를 혈액 속에 뿌리면서 전이도 하고.. 숫자가 워낙 작아요. 순환종양세포도 1mm에 뭐 5개가 나왔다 1mm에 두 개가 나왔다. 그러면 그 작은 세포들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여전히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초기 개척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


- 암환자의 혈액속에는 암덩어리에서 나온 종양덩어리가 떠다니면 유전자와 유전물질도 존재하고 있으면 혈액을 타고 다른 조직으로 침투해 전이시키기도 한다. 폐와 간.


☞ 인간과 유인원의 유전자 차이는 1.6%


▣ 김경미 /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교수

“암 자체가 HER2라는 암유전자의 증폭이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그로인해서 HER2 단백질이 과하게 발현한 그런 암이에요.”


- 예측과 치료가 가능


▣ 김정렬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병리과 교수

“위암에도 있고 다른 암에도 있는데 제일 먼저 발견한 게 유방암이었고 유방암에서는 그걸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도 있습니다. 꼭 이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적절하게 함으로써 효과는 최대로 올리고 부작용은 최대로 줄일 수 있는 그래서 바이오마커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표적치료제. 바이오마커


▣ 박웅양 /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소장

“유전체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고 한 환자의 유전체를 분석해서 어떤 표적항암제를 갈 건지 우리가 알 수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나은 치료방법을 앞으로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정렬 /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병리과 교수

“일반적으로 증식하는 능력이 많음 암세포들이 더 예후가 나쁩니다. 더 빨리 자라고 먼저 전이하고..”

 

▣ 한지연 /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교수

“과거에는 병리과에서 현미경으로 모양을 보고 암을 진단했다고 하면 이제는 암을 진단한 다음에 암세포에서 DNA를 다 추출해서 유전자분석을 하게 됩니다. 유전자분석을 통해서 저희한테 치료에 가장 잘 들 수 있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지 여부를 알려줍니다.”


▣ 이대호 /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정말 약이 필요한 환자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고 그런 환자한테 약을 써야 약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도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의논했고..”


☞ 유전자맞춤형암치료

 

▶ 탄산음료의 달콤한 유혹


- 콜라캔 속에는 각설탕 9개의 분량이 들어 있다.


▣ 이주영(48)

“탄산음료를 먹다 보니까 당뇨병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합병증도 생기고 합병증으로 인해 발가락 절단까지 하게 된 상황입니다.”


▣ 박지수 /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타 연구원

“각설탕으로 환산했을 때는 약 9개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당, 설탕, 포도당이 분석됐습니다. 분석 양은 거의 같은 양으로 들어있었습니다.”


▣ 최남순 / 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설탕도 몸에 들어가면 당으로 전환은 되지만 약간의 분해되는 과정이 필요한테 액상과당 같은 경우에는 들어가자마자 어떤 과정없이 바로 당을 올려주기 때문에 설탕보다 성인병, 비만에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박경희 /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탄산음료에 있는 성분 같은 경우는 우리 몸에서 칼슘 흡수를 저해하고 배설해주는 효과가 큽니다. 칼슘이 많이 배설돼버리면 건강하지 못한 뼈가 될 수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