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들의 비밀-긍정의 힘, 감사의 마음(생로병사의 비밀)

행복한 사람들의 비밀- 긍정의 힘, 감사의 마음

생로병사의 비밀 2017-1-25

 

▣ 채정호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본인이 타고난 것도 분명히 있으실 것 같고요. 타고난 것 외에도 본인이 긍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긍정자원이 있으면 일단 기본적으로 삶에 역경이 있고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잘 회복하는 특성들이 있습니다. 나를 받아들이는 시각 자체가 긍정적이기 때문에 대인관계라든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상당히 편안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삶 자체가 좋습니다.”

▣ 김재진 /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우리 일상을 놓고 보면 스트레스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은 부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분들은 그 부정적인 자극을 빨리 되돌려놓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듭니다. 부정적인 자극이 뇌에 영향을 미치고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빨리 끊어버리는 거죠.”

 

▣ 이성국 교수 /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명예교수

“신체적으로 규칙적인 생활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다스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사회참여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관계 속에서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면 건강ㄴ하고 보람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연구결과는 이야기 합니다.”

▣ 윤미라 /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

“통증 자체보다 통증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들거든요. 암 환자들은 통증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하고 불안해하는데 그 불안한 마음이 없어지니까 통증이 조금 있어도 ‘아 당연히 그럴 수 있지, 운동을 좀 더 하면 되지, 좀 더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바뀌는 겁니다. 긍정적으로 바뀌니까 증상은 좋아질 수밖에 없어요. 마음이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과 우울과 불안의 주범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들을 빼서 버리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 뉴로피드백(neuroteedback) 훈련

▣ 우민정 교수 / 울산대 체육학과

“뉴로피드백 훈련으 효과는 내가 원하는 상태의 뇌파를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인데요. 내가 원하는 뇌파가 나타났을 때 계속적인 자극을 주게되면 뉴로피드백 훈련을 하는 사람이 내가 어떤 상태일 때 원하는 뇌파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빠른 시간안에 원하는 뇌파를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웃음치료로 암을 극복한 사례

▣ 류승완 / 계명대 동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조기 위암에서 진행성 위암으로 가는 중간쯤 되는 암으로 당시 암 자체가 인환 세포형(조기위암)이라고 해서 상당히 예후가 나쁜 암이었습니다. 자기가 기쁘게 산다는 것은 엔드로핀이 돈다든지 자기 몸에서의 모든 요소가 좋아지기 때문에 식욕뿐만 아니라 모든 호르몬 작용 등이 좋아집니다. 암의 원인은 우리가 모른다고 그러듯이 어떤 것들이 작용할지 모릅니다. 아주 긍정적인 마인드로 암을 극복한다면 암의 재발도 분명히 없을 것이고 생활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감사편지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낸다.

 

▣ 김동욱 교수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이 정도면 거의 완전유전자 반응 즉, 약을 끊어도 괜찮을 정도의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요. 암 환자들이 상당히 우울해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두 가지 점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첫째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암세포를 극복할 수 있는 면역력도 증강될 수 있고요. 또 하나는 백혈병처럼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도 복용 순응도가 좋아집니다. 그래서 매일 빠지지 않고 사소한 부작용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해내면서 매일 정학하게 약을 복용하게 되니까 치료효과도 굉장히 좋아지게 됩니다.”

▣ 폴 밀스 / USSD 공중 보건학 및 가정의학과 교수

“감사일기는 매일 몇 가지씩 감사한 일에 대해 기록하는 것입니다. 아침이든 오후든 시간은 중요하지 않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기록합니다. 우리가 무엇에 대해 감사하든, 감사하는 마음 그 자체가 마법 같은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감사 자체가 심신을 개선시켰습니다. 감사 일기를 쓰는 것은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멀어지도록 도와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작은 것에서 시작한 감사의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이전에 감사하다고 여기지 않았던 일조차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심지어 화나는 일조차 감사할 수 있게되며 이렇게 감사를 통해 마음 자체가 변하게 되는 겁니다.”

▣ 김재엽 /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가족들의 변화아 내 자신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떤 사람들이 변화하는지 연구해보니 평소에 자기가 누군가에게 감사한 사람들이 미안하다는 말을 하게 되고 자기가 스스로 변화를 이끌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사람의 변화는 관계의 변화는 감사부터 시작한다. 검사를 통해서 내가 세상을 달리 바라보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달리 바라보고 행동하는 것이 나의 몸과 정신건강에 나의 사회적인 관계에 큰 변화를 준다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나의 행복을 가져온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