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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숲길
스트레스 어벤져스 2부 우리 모두가 스트레스 어벤져스다 본문
스트레스 어벤져스 2부 우리 모두가 스트레스어벤져스다
생로병사의 비밀 616회 2017-3-29
▣ 하정구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
“40대 이후에 매년 1년에 1% 정도씩 근육량이 줄어든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60~70대가 되면 젊었을 대 가지고 있는 근육량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같은 연령대의 수준으로 보면 아주 최상위급 정도가 아니실까 추정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영갑(82)
“40대 초반에 아주 젊은 나이인데 일찌감치 저한테 무릎하고 허리에 퇴행성이 왔어요. 몸이 불편하니까 스트레스가 온 거지, 결국. 그러니까 이 스트레스가, 몸과 스트레스 번갈아 가면서 나를 괴롭힌 거지.”
-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운동시작
☞ 스트레스와 식욕연관성 실험
- 정상쥐는 설탕물에 먹는 방면에 스트레스를 가한 쥐는 설탕물에 반응이 없음.
- 스트레스와 사회성에 관한 실험에서도 스트레스를 가한 쥐는 주위의 다른 쥐에게 무관심.
▣ 한평림 / 이화여자대학교 뇌인지과학 교수
“여러 종류의 실험을 해보면 스트레스가 강하게 주어졌을 경우에 사회성에 억제되는 것이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현상적으로 봤을 때, 운동이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우울 행동이나 불안행동을 정상화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받은 쥐에게 운동을 하게 하면 식욕과 활성도가 돌아오는 것이 확인.
▣ 채정호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스트레스에 흔한 것들이 어디에 매여 있을 때 스트레스가 많이 있거든요. 생각이 많다든지 뭐에 붙잡혀있을 때 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든요. 그 생각에 빠져나오지 못할 때. 근데 확 뛰어들어가는 어떤 환경의 변화가 온다고 하면 그것을 확 뒤집을 수가 있어요.”
▣ 이병철 / 한림대학고 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게 결국은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 걱정, 괴로움, 머릿속에서 해결되지 않은 생각 이런 것들을 일시에 놔버리는 그런 게 이제 스트레스가 풀리는 건데 강한 자극이 오는 어떤 감각적인 활동들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풀리죠.”
▣ 김선미 /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그때그때 상황이나 흘러가는 생각이나 이런 것들에 따라서 더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고 멍 때릴 때 긴장을 덜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 이시형 / 정신건강의학 박사
“사회 정신병리가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출발합니다. 자살 많은 것, 중독 많은 것, 비만 환자 많은 것 이 모든 것이 조절이 안 되니까 그런 것이거든요. 극단적으로 가는 거예요. 조절하는 호르몬이 세로토닌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노력을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 민도식 / 씨젠의료재단 의료부원장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티졸 호르몬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 호르몬은 우리의 혈압을 높이고 또 혈류를 증가시켜서 우리가 스트레스를 대처할 수 있게 만드는 호르몬입니다.”
▣ 민도식 원장
“북을 치는 행위가 장병 간에 서로 유대감이나 신뢰감을 주고 기쁨과 행복감을 주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자세와 복식호흡
- 명상등을 통한 마음의 근력 키우기
▣ 채정호 교수
“인간이 나타내는 심리, 신체, 행동 모두가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가 잘 안 되면 심리적인, 행동적인 신체적인 모든 문제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감각 바라보기 수업, 마음챙긴 명상(생각을 멈추고 감각에 집중)
▣ 박예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원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본다 그게 바로 우리 마음챙김 명상의 목표입니다. 그렇게 있는 그대로 봄으로써 변화가 거기서부터 시작이 돼요.”
▣ 채정호 교수
“생각만 있으신 분들이 계속 생각 속에 살다 보면 그야말로 우울이나 불안이나 어떤 감정 또 생각의 병에 지배되는 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건강해진다는 것은 생각에서 빠져나와서 나의 감각을 좀 높이는 길로 훈련을 하는 것이고, 예를 들어 마음챙김 같은 것도 자기 생각에서 내 마음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키우고 내가 가진 어떤 특정한 감각 촉각이든 후각이든 하는 데에, 나의 감각에 나의 마음을 둬서 그것을 높여서 내 감각을 깨우는 훈련을 하시면 상당히 균형이 맞게 되고 건강해질 수가 있습니다.”
▣ 채정호 교수
“명상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의 원리를 잘 지향할 수 있게, 나타나게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실은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데서 아주 핵심적인 요소 중에 하나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고도원(65) 작가
“이 글 하나로 여러 현상들이 생깁니다. 자살 하려고 했던 사람도 이 글 보고 생각을 바꿨다는 사람도 있고 삶의 모든 것을 내려놨던 사람이 다시 도전하겠다, 이런 삶의 변화를 갖게 하고 치유하게 하는 그런 통로가 되는 것이 참 감사하죠. 중요한 연설문이었고 그걸 딱 쓰고 나니까 몸이 안 움직이는 거예요. 석고상처럼, 일종의 뇌졸중이죠. 그때 시작한 게 고도원의 아침편지고, 그때 또 시작한 게 명상이에요. 명상을 무슨 어디 앉아서 도사처럼 이런 게 아니고 제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생활명상이에요. 우리의 삶 전체가 명상이 되는 거죠. 근력이 완성되면 훨씬 덜 지치고, 육체의 피곤함 때문에 정신적인 일을 하는 데 밀리지 않게 되는 거죠. 운동을 통해서 가쁜 호흡을 20~30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죠. 심호흡하고 연관돼있어요. 안 들어가던 공기가 깊숙이 우리 세포의 끝까지 다다르니까. 명상에서 하는 호흡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죠. 산소, 우리 몸에 좋은 그런 공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가장 깊이 들이마시는 방법이 이 명상호흡이에요. 들숨을 ‘히익’ 이게 아니고 내는 숨 날숨 ‘하아’ 다 내뱉으면 들어가는 숨이 저절로 커지는 거죠. 힘들이지 않고.. 어마어마한 산소가 들어가죠. 여기에 미소.”
▣ 채정호 교수
“여러 가지 스트레스 속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살고 견뎌왔다는 거 보면 우리 나름대로는 다 스트레스 어벤저스고 그걸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거예요. 만약 그걸 좀 보완하고 또 우리가 좀 배워 나간다면 앞으로 더 충분히 잘 살 수 있고 더 지금보다 나은 스트레스 어벤저스로 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우리는 다 스트레스 어벤저스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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