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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사는 부보님 안녕하십니까 본문
따로 사는 부보님, 건강하십니까?
생로병사의 비밀 2016-2-3
▣ 김경수 /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주무시다가 숨이 너무 차서 숨을 못 쉬게 돼서 응급실로 오셨죠. 심근경색 그다음에 이에 동반된 심부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당뇨를 앓고 계신 분이나 나이 드신 분들에게서 이런 경우가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가슴이 불편한 느낌이고, 그런 느낌들은 답답하거나 조이는 듯하다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되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오래 달리기 할 때처럼 심한 운동할 때 가슴이 숨이 차고 답답해지는 그런 증상과 매우 유사한 우리가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증상이라는 거죠. 혼자 사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평소에 몸 상태에 변화가 있는지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대충 알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 심장은 1분에 70번 운동
- 동맥경화로 관상동맥이 막히면 혈액공급에 어려움. 심부전 발생. 당뇨환자가 노인의 경우에는 숨이차는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 감기 아닌 마른기침. 숨찬느낌. 천명(쌕쌕거림), 턱과 잇몸 통증, 몸이 붓고 체중 급증할때는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놔현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상-2
어지러우면 빈혈?
▣ 홍석민 교수 /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강한 회전성 어지럼증과 구토가 계속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그 고통의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서 빨리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무시고 아침에 깨면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이석증인 경우가 많고요. 그다음에 특징적으로 고개를 들거나 아니면 숙이거나 아니면 잠자리에 눕거나, 누운 상태에서 고개를 좌우로 움직일 때 순간적인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이석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석기관에서 떨어진 이석이 반고리관에 들어가 있는 상태를 이석증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하면서 결국에는 중력을 이용해서 제자리로, 이석기관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이석정복술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 이석기관과 반고리관.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들어가면 심한 어지럼증 유발.
- 극한의 어지러움, 구토, 가스 두근거림, 식은땀
- 애플러 치료법(=이석정복술)으로 치료
▣ 장학철 /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 노인병학회 이사장
“어지럼증은 내이에서 오는 게 50% 정도 될 거로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뇌혈관 질환, 그 다음 내과적 질환에 의해서 오는 것, 하지만 실제 빈혈, 우리가 어지럼증이 있다고 하면 빈혈로 생각하는데 빈혈이 없으면서 어지럼증이 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노화현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상 –3
식욕저하
▣ 이덕철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체중은 정상이지만 비만이 배에 몰려있고 다리 근육이 약한 것이 특징이고 두 번째는 골다공증인데요. 특히 고관절 쪽에 골다공증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영양결핍이 됐고 이로 말미암아서 골다공증이 생기고 근육량이 부족한 마른 비만이라고 하죠. 이런 형태의 체형이 유지됐다고 생각됩니다. 자녀들 입장에서는 부모님들이 잘 계시는지 문안 인사를 할 때 정서적인 문제는 어떤지, 혹시나 말수가 적어지고 뭐든지 관심이 떨어지는 어떤 우울감이 있지 않은 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울증이 있을 때 식사 섭취가 덜 되기 쉽기 때문에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식사를 하셨는지를 여쭤보면서 여러 가지 골고루 드시는 습관을 갖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 노화현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상 –4
지속적인 허리 통증
- 척추관 협착증: 다리와 허리에 통증, 걷다보면 다리에 통증, 쉬면 잠깐 걸을 수 있음.
- 퇴행성 관절염: 무릎에 통증, 계단 오르내릴 때 심한 통증, 걸으면 바로 통증
☞ 노화현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상 –5
운전 미숙
▣ 이재용 / 교통안전공단 자격관리처
“중앙성 침범, 신호위반, 교차로 등에서 특히 비고령 운전자들에 비해서 사고비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고령 운전자들이 복잡한 상황에서 주의력이나 판단력 반응속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로 이어진 거로 보고 있습니다.”
☞ 노화현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상-6
의욕 저하
▣ 김기웅 /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람의 기분을 조절하는 뇌 부위의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두엽과 기저핵 그리고 여기 시상, 이 세부위의 회로가 굉장히 효율적으로 작동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의 경우도 그렇지만 그중의 핵심부위의 하나인 이 기저핵과 시상부위에 허혈성 변화가 있고요. 이걸 방치할 경우에는 뇌졸중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또 혈관성 치매로 이어질 위험도 있고요. 부모님이 너무 늘어져 있으신 게 아닌가 할때는 우선 우울증 체크를 해보시는 게 필요하고요. 또 꼭 얼굴을 보지 않더라도 전화통화든 이런 방법으로 짧게라도 수시로 소통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 그것 자체가 굉장히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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