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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건강주의보

윤석금 2016. 3. 21. 16:02

스마트폰 건강주의보

생로병사의 비밀 2016-2-17


☞ 2015년 스마트폰 보급률 83%,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성인 10명중 1.4명, 영유아 스마트폰 최초 노출시기 평균 2.27세


▣ 김만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

“안구건조증은 질환에 의한 것이 있고  또는 환경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환경에 의한 것은 온도 습도도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또 환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까운 것을 너무 오래 보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죠.”


▣ 강민호 교수 /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안과

“현저하게 시간이 짧아진 것은 결국에는 어느 정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서 눈물 층이 조검 더 불안정해진다는 얘기니까, 안구건조증을 더 유발할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 강민호 교수

“눈 깜빡임을 하게 되면 그 깜빡임을 통해서 안구표면에 눈물 층이 새로 형성이 되고 안구표면을 촉촉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데 아무래도 스마트폰을 쓰게 되면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고 깜빡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안구표면이 마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서 안구건조증이 더 잘 생기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만수 교수

“스마트폰이라든가 태블릿 혹은 컴퓨터 스크린 같은 것은 백색광 보다 청색광이 더 많이 나옵니다. 청색광은 백색광보다 눈에 더 유해하다고 볼 수 있죠.‘

 

- 핸드폰의 블루라이트. 빛의 파장이 짧아 눈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높다.


▣ 강민호 교수

“우리가 흔히 보는 흰색의 LED빛이 동물실험을 통해서 정말 망막에 문제를 일으키는지 연구 보고가 있는데요.


- 9살 이전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할 시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사용하라.


▣ 김만수 교수

“제일 중요한 것은 일정한 시간을 사용하고 휴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보통 50분 보고 10분 쉬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경우 50분을 계속 보는 것은 스크린에서 유해광선이 나오기 때문에 적어도 50분보다는 더 적은 시간을 보고요. 움직이는 차라든가 움직이는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아주 좋지 않고요. 특히 어두운 곳에서 보는 것은 더 좋지 않습니다.”


▣ 전지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과 중독연구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아니면 인터넷 세계를 통해서 개인 대 개인이 상호작용을 하는 것과 실질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것의 차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대진 교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화난 얼굴을 보여줬다든지 놀란 얼굴을 보여줬다든지 이런 걸 보여줬을 때  과연 이 친구들이 얼마나 잘 판단하고 대처할 것이냐에 간련한 실험을 했는데 아주 놀랍게도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중독자의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뇌에서는 전두엽에 엄청난 혈류량이 증가되고 있어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애를 쓰는데도 잘 대처를 못하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앞으로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나중에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추후 연구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사용과 언어기능과의 연관성 실험.

- 부모와 자녀간 소통이 잘되면 도파민 호르몬이 잘 나오고 스마트폰 집착에서 구출할 수 있다.


▣ 심재향 /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통증의학과 교수

“지금 당장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그런 것들이 퇴행성 변화가 되고 그 퇴행성 변화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면 아마 좀 더 젊은 나이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 심재향 교수

“아주 나쁘지 않은 자세인 약 15도 정도로 목을 구부려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했을 경우 두 시간 정도만 사용해도 1년이면 8.5톤의 하중을 직접적으로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장성호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거북목이나 역C자형이 됐다 하더라도 내 목은 끝장이냐 라고 생각할 건 아니예요. 그 상태가 됐다는 건 약해졌다는 거고 약해진 상태를 다시 튼튼하게 만들어 놓으면 문제없습니다. 거북목이라도 상관없어요.”


▣ 김대진 교수

“중독이냐 아니냐를 볼 때 판단기준인 갈망이라는 부분인데 갈망이라는 현상은 뇌의 여러 가지 영역이 연합해서 일어나요. 그래서 크게 구별할 수 있는 부분은 쾌락중추라고 하는 곳인데요. 크게 스마트폰에 중독되는 카테고리를 나눈다고 하면 가장 흔한 경우가 예를 들면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된 경우가 있죠. 그리고 톡에 중독된 이것은 메신저에 중독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SNS에 중독된 것도 있구요. 두정내구(intraparietal sulcus)라는 곳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언어랑 관련된 영역인데요. 여기서부터 여러 가지 언어를 관장하는 영역으로 보내지는 뇌의 연결성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죠.  SNS에 주로 익숙해지고 어머니도 말씀했지만 아이가 답을 문장으로 얘기 안하고 단답형으로 하고 자기표현을 단순화하게 되고 이런 문제점들이 검사 결과로 나오게 됩니다.”

▣ 김대진 교수

“불안이 굉장히 높아요. 세상이 다 불안한 거예요. 내가 잘할 수 없을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불안해요 학교가기도 불안해요. 이런 불안에서 내 불안을 유일하게 잊게 해준 것은 인터넷 게임이었어요.”


- 사춘기의 뇌는 성인과 기능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번연계는 성인과 비슷하며 편도체의 발달이 두드러진다. 사고판단을 하는 전전두엽은 아직 미발달된 상태.


☞ 안면신경장애: 눈 밑 떨림


- 안검경련: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이 누적되어 발병. 2개월이상 휴식에도 지속되면 병원치료

- 안면경련증: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짐. 빈도, 강도 증가와 부위도 넓어짐.

- 미세혈관감압술

▣ 장진우 교수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안면신경이 혈관을 압박해서 누르는 경우에 증상을 너무 오래 내버려두면 그 자체가 이차적으로 신경변성이 오면 마비가 오게 됩니다. 그러면 마비하고 경련이 두 가지 다 있으므로 어떻게 본다면 환자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태가 되는 겁니다.”


☞ 안면근육 운동

⓵ ‘아, 에, 이, 오, 우’ 발음을 연습한다

⓶ 휘파람을 분다

⓷ 볼에 바람을 넣는다.


▣ 장진우 교수

“어릴 때 운동회를 갔다 오면 다리에 알이 배고 아프듯이 미세한 안면신경 자체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되면 거기서 근육경련이 일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인병원에서 마그네슘을 주는 것도 그 이유가 되겠습니다.”


▣ 손숙미 교수 / 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일종이기 때문에 주로 식물성에 많이 들어있고요. 콩이라든가 혹은 밭곡식류, 시금치, 아몬드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 콩, 아몬드 등 견과류와 다시마, 시금치, 브로콜리, 배추, 바나나에 많이 함유

-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모되므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한다.

- 면역력을 높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