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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고발

대형마트 할인가격

윤석금 2016. 5. 25. 15:26

대형마트 할인가격

소비자리포트 2016-5-20


⓵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상품 가격이 원래 가격 그대로거나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 대형마트 13곳 중 78개 상풍에서 이상한 할인 가격표 발견!


▣ 박석민  / 대형마트 가격추적기 개발자

“만 원에 두 달 정도 팔고 있던 상품이 있었는데 갑자기 2주 동안 2만원에 판매하는 거예요. 그다음 또 2주 뒤에 1+1 이라고 해서 2만 원에 판매하는 거죠. 그러면 원래 만 원에 하나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2만 원을 주고 두 개를 구매하는 거죠. 제가 말로만 듣던 호갱이었던 거예요. 계속 속고 있었던 거죠”


▣ 황지수 / 전 대형마트 판매직원

“작년 대비 매출 전국 점포 기준 했을 대의 매출 순위, 시간대별 매출 실시간 분 단위로 다 매출들이 나오고 비교지표가 되다 보니까 편법을 쓸 수밖에 없죠. 마감 할때까지 못 팔면 마트 입장에서는 버려야 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손해가 나기 때문에 단돈 100원이라도 받고 팔자라는 의미기 때문에 그렇게 파는 거고요.”


▣ 김형렬 교수 /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식품들이 하루 만에 부패하거나 상하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당일 들어온 제품을 저녁에 마감 할인으로 내놓은 게 맞는지 그런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 고기구매시 용기의 무개가 포함되어 있음.


▣ 양수진 교수 / 성신여대 소비자학과

“대형할인점 같은 경우에는 특히 취급하는 용품의 수가 워낙 많으므로 그리고 다양성이 너무 높아서 그런 행사의 정확한 할인 정보가 적혀있지 않은 상황이 많고 그걸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많이 보게 돼요. ‘대형마트에서 이렇게 해야 한다’ 라고 당위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규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세칙을 좀 더 강화하면 소비자들은 훨씬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겠죠.”

⓶ 상조업체가 바뀌거나 폐업하여 장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수 백 만원의 상조회비까지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홍보관에서 구매한 상조제품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는 소비자들

- 수의 한 벌에 158만원을 받고 보관증만 지급

- 저가 중국산 원단으로 제작 20~30만원이면 제작가능

- 안동수의는 350만~450만원


▣ A상조 수의 납품업자

“처음에 납품할 때는 100% 삼베(대마)를 줬어요. 근데 상조업체 지하방(홍보관)에서는 싼 제품을 원하니까. 안동삼베 제품이 못 나갈 수밖에 없어서 싼 중국 원단을 사서 수의를 만들어 줬다고요”


☞ 폐업한 상조회사가 해약신청을 하고 예치금도 반환하여감.


- 허위 해지 사실 모른채 계속 회비 납부


AS(아산) 상조 피해자 1,800여명 소송 참여


- 현재 상조회사는 회원 400만 명에 회비 약 4조원 규모로 성장

- 일부 업체들의 불투명한 경영으로 신뢰 하락

- 동아상조 2015년 2월 등록 취소.

- 한국상조공제조합

-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www.ftc.go.kr 접속 후 상단 ‘정보공개’ 매뉴 = ‘선불식할부거래사업자’ 클릭하면 상조업체 정보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