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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허가 가습기살균제 그 침묵 본문
살인허가 가습기살균제 그 침묵
SBS 뉴스토리 2016-5-21
▣ 백도명 /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4세 이하 아이들에 있어서 다른 연령층보다 발생률이 훨씬 높아요.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는 집에 있으면서 노출되는 그 시간 자체를 봤을 때 그 시간이 가장 집중되는 대상층이 임산부와 어린아이들이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은 살생제를 가습기기 에어노즐로 뿜어나게 되는데 그 뿜어낸 물질을 공기 중에서 흡입하게 되는 그래서 폐가 손상되는 ”
▣ 최예용 /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유럽에서는 그냥 농업용 살균제 용도로 쓴 거죠. 그것도 가축이나 소나 돼지한테 직접 뿌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아니고 물이 고여 있거나 이럴 때 균이 생기거나 할 때.. 가습기 살균제라는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 그래서 판매를 시작한 것 한마디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버린 거죠.”
▣ 정남순 / 환경볍률센터 변호사
“신규물질이라고 하는 물질에 대해서는 그 제품을 화학물질을 취급하거나 만드는 사업자가 일정부분 안전성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기존 물질에 대해서는 어떤 의무가 없었어요. 그러니까 그 자체로 그냥 거의 완전히 제도적 공백이 있었던.. ‘노데이터 노 마켓’ 이라고 해서 사업자에게 기본적으로 안전성 자료를 책임지고 그 자료에 의해서 국가가 맞는지 안 맞는지 평가한 다음에 이걸 물질별로 분류해서 관리하는 그게 선진국에서 관리하는 화학물질 관리방법이에요.”
▣ 이종현 / 환경보건안전연구소장
“동일한 화학물질이라도 먹었을 때 흡입됐을 때 또 피부에 투과됐을 때 독성이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거든요. 흡입독성실험하는데 드는 비용이 최소 3억이에요. 안 해도 되는데 누가 하자고 그러겠어요. 유럽이나 미국은 허가를 받으려면 그 물질이 사용되는 방식에서 인체에 노출되는 방식에 따라서 흡입이 되든 섭취가 되든 피부로 접촉되든 독성자료를 제출하고 그 독성자료로부터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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