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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실패없이 시작하라 본문
운동, 실패 없이 시작하라!
생로병사의 비밀 2017-9-20
▣ 김철 /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근육 안에는 보통 몇 가지 중요한 단백 효소들이 있는데 그것은 근육 안에만 있어야 안전하고 자기 기능을 유지하는데 바깥으로 혈액 속에 들어가면 문제를 일으키는데 그건 것들이 이번에 운동하면서 빠져나온 거예요. 항상 운동이 ‘얼마나 세냐 안 세냐’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현재의 운동 강도가 나에게 맞느냐가 더 중요하거든요. 늘 운동을 해왔던 분들은 어느 정도의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고 여러 가지 신체적 조건이 센 운동을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아무리 예전에 운동을 많이 한 분이라도 운동을 오랫동안 안 하면 그런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 시작할 때 세게 운동하고 현재 상태에 맞지 않게 고강도 운동을 하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데 그런 것 중 하나가 ‘휭문근융해증’ 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 갑자기 심한 운동을 반복하게 되면 근육의 수축과 팽창이 반복되고 근세포막이 손상될 수 있다. 이를 ‘휭문근융해증’ 이라고 한다. 근세포막이 손상되면 근육속의 칼륨과 마이오글로빈과 같은 효소가 혈액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신장 활동을 방해하여 심하면 급성 신부전이 올 수 있다. 콜라색 소변을 보거나 실신, 급성신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 김석우 / 한림대성심병원 척추센터 교수
“척추가 원래는 제 위치에 제대로 배열돼서 척추에 작용하는 하중을 제대로 견딜 수 있는 구조로 우리 몸에 태어났는데 이 중에 한 부분이 병적인 요소가 있어서 정상적인 위치에서 힘을 100% 견딜 수 있게 만들지 못한 상황이 됐던 겁니다. 운동이 일반적으로 뼈의 건강상태가 좋은 사람한테는 문제가 없지만 뼈에 병적인 상태를 안고 있는 사람한테는 결과적으로 나쁜 쪽으로 진행을 도와주는 쪽으로도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운동 후에도 쉽게 통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운동의 양이 많지 않았는데 통증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내 몸에 혹시 병적인 상태가 있지 않은지 한 번쯤은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조성연 / 스포츠의학 전문의
“운동 강도 설정에도 매우 중요하고 일주일에 몇 번을 하느냐 빈도 설정에도 혈관 탄성도가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운동을 매일 하면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운동하고 나면 꼭 부산물이 생기기 때문에 탄산 물질이나 젖산, 몸에 해로운 물질이 생기기 때문에 이것이 없어지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연세가 높고 탄성이 나쁜 분들은 반드시 하루하고 하루 쉬어주셔야 합니다. 또한 운동 강도면에서도 혈관 탄성이 나쁜 분들의 경우에는 고강도로 운동할 수 없고, 자신의 최고 강도의 60% 이하로 시행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 있으면 가장 큰 문제는 혈관 벽에 많은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혈관이 딱딱하게 변화한다는 점인데요. 이럴 경우에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낮은 강도인 최초 운동 강도를 40%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 조성연 / 스포츠의학 전문의
“운동에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유익한 효과, 건강을 가져다주고 질병 치료할 뿐만 아니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는데요. 그러나 또 하나 얼굴이 있습니다. 바로 몸을 해롭게 하는 해로운 작용이 있는데 특히 운동을 처음 하시는 분들과 고령자, 잠재적 환자의 경우에는 위험도가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운동시 주요 부위 부상
▣ 이세용 /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교수
“기대치 않은 외부 자극을 받을 때 내 몸 감각기관들이 그것을 감지해서 근육에 ‘균형을 잡아라’(지시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그 유기적 관계들을 개발하는 그런 훈련이에요. 굉장히 단순한데 중요한 훈련이에요.”
▣ 오철영 / 한림대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
“과체중은 다시 과민성 방광 증상을 악화시키게 되고 과민성 방광이 생기게 되면 야간뇨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못 취하게 되고, 또 일상적 운동을 못 하게 되죠. 이런 악순환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고 심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조성연 / 스포츠의학 전문의
“하나는 자각 피로도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한 당일은 자산이 못 느끼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 다음 날에 피로도를 보셔야 하겠고요. 두 번째는 소변 색깔이 되겠습니다. 소변 색깔이 지나치게 탁하거나 또는 색깔이 붉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운동을 중지하시거나 또는 운동의 양을 반드시 줄이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수면 시간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수면 시간이 갑자기 늘어났다던가 또는 지칠 정도의 수면을 취하게 된다면, 그 운동이 과하다는 과신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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