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숲길

빛공해의 위험 본문

다큐정리

빛공해의 위험

윤석금 2016. 1. 28. 10:10

빛, 공해의 위험

세계의 눈 2016-1-24

▣ 스티븐 로클리 박사 / 브리검 여성병원 신경과학자

- 130년전에 인체실험. 밤에도 빛을 노출시키는 실험.

- 1970년대에 생체시계 존재 확인(시교차상핵)

▣ 조지 브레이너드 박사  / 토머스 제퍼슨 대학 광연구 프로그램

- 생체리듬은 빛과 어둠이 중요한 기능

☞ 시교차상핵(눈 뒤에 존재) - 주변이 어두워지면 송과선에 신호를 보내 멜라토닌 형성 명령. 멜라토닌은 온 몸을 돌며 신경계 리듬을 조정, 신경계는 시교차상핵에 그것을 알려줌. 해가 뜨면 멜라토닌 분비 중단.


▣ 리처드 스티븐스 교수 / 코네티컷 의과대학 암역학

- 유럽과 북아프리카는 유방암 환자수와 사망률이 높은 방면,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사망률과 환자율이 낮음.

- 인종, 식습관은 유방암과 관련이 없음.

- 산업화와 유방암과 관련성. 전세계 전등 보급률과 관련성, 호르몬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 선진국여성이 전등에 많이 노출되어 유방암 증가 아닐까 가설을 세움.

- 동물실험

▣ 핸디 넬슨 박사 / 오하이오 주립대학 의대 신경의학과장

- 포유류의  빛에 대한 영향을 연구 하던 중 실험용 쥐에게서 전기빛을 밤과 낮에 지속적으로 노출했을 경우 정상쥐보다 20% 정도 비만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함.

- 섭취한 열량이 동일한 반면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이 바뀌게 됨. 한밤중에 많은 양을 섭취함.

- 심장마비 생존율도 떨어뜨림.

- 우울증 증가 / 종양괴사인자 증가(암세포 괴사를 유발하는 단백질로 우울증 환자는 분비가 증가한다)

- 정상환경으로 복귀되면 1~2주 사이에 정상으로 돌아옴


 ▣ 데이비드 블래스크 박사 / 툴레인 대학 신경의학과

- 멜라토닌은 강한 항암작용과 일반세포 보호작용

- 교대근무자의 유방암 증가 확인하기 위한 실험.


- 붉은빛은 멜라토닌 생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음

- 파란빛은 기상의 나팔소리. 멜라토닌 억제효과가 가장 큼.


☞ 야간근무자의 유방암 증가

- 간호사 대상으로 한 조사. 1989년 2기 연구결과 20년이상 야간근무자는 일반간호사보다 79%가 높음.

- 교대근무는 2급 발암물질로 지정됨.(디젤엔진 배기가스와 같은 등급)


☞ 야간근무자는 심혈관질환증가, 인지능력손상, 수행능력손상.

- 새벽 5~6시에 제일 위험한 시간. 집중력 유지에 제일 힘든 시간대. 많은 사고가 이시간대에 발생.

- 트럭운전자들 운전석에 푸른등을 켜놓으면)2~3시간) 생체리듬을 바꿈.


▣ 로버트 캐스퍼 교수 / 토론토대학 마운트시나이 병원

- 야간근무시에 전등의 푸른빛을 차단하게 되면 생체리듬을 유지.

- 전구에 푸른빛을 차단하는 기술 개발 /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주지 않음

- TV, 컴퓨터, 게임기 등이 강한 푸른빛을 내는 전자장비. 취침전에 전자장비를 쓰는 경우 쉽게 잠들지 못하게 한다.


- 가정용 90녹스(컴퓨터모니터, 조명등)을 90분 조사시에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함.

- 화장실에 어두운 적색등을 사용할 것.

- 한밤중에 깨는 경우 침대에 그대로 누워 있는 것이 좋다. 전기불을 키면 잠들기 어렵다.

- “야간조명에 관한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