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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초미세먼지

윤석금 2016. 2. 11. 17:26

침묵의 살인자, 초미세먼지

시사기획 창 2015-6-23


▣ 임영욱 /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

“한 시간 이후에 감마카메라로 촬영했더니, 뇌, 방광 등 온 몸에 미량으로 퍼져 있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 폐의 상피세포에 손상을 주어 각종 염증 물질이 나와 폐에 염증을 일으켜 기도폐쇄 유발

- 혈관내에 들어가 혈전을 유발하기도 함


                        < 쥐 폐에서 나온 검은 알갱이들>

- 초미세먼지는 흡입후 1시간이내에 온 몸에 퍼짐(뇌, 방광)


▣ 임영옥 교수/ 연세대 예방의학교 교수


- 입자가 작으면 몸 밖으로 나가지 않음.


▶ 도로에 가깝게 사는 아이들 실험에서 대식세포의 활성화로 염증 반응 활발

▶ 산모와 태아에도 치명적인 영향(이화여대 하은희 교수)

-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된 산모의 태아의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짐, 태어나서 6개월 동안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줌. 한달 정도 인지발달이 지연됨을 확인. 성장발육에도 영향

- 산모 1700명대상 실험, 대퇴길이 감소.


▶ 기계적 마찰에 생기는 먼지가 많음

▶ 실내 미세먼지 법적 기준치가 없음. 실외 기준치만 존재하고 있음.


                   < 차도에 가까운 거리에 대한 차이와 대식세포 변화>



▶ 고기 구울 때 초미세먼지 분출

- 50이던 미세먼지가 2000을 넘어가는 수치가 나옴.(기준치의 80배 수준)


▶ 스크린 골프장

- 기준치의 4배 가량 상승

▣ 짱카이 / 그린피스 선임 활동가

“2014년 허베이 성의 매탄, 강철, 시멘트 제조업체들 가운데 매연 배출 기준치에 부합하는 기업은 전체의 1%도 안됩니다. 절반 이상의 기업이 심각한 기준치 초과 상태를 보여요. 환경부 역시 허베이 성의 기업들이 대기처리 설비를 전혀 가동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이건 비정상이에요. 환경부 역시 허베이 성의 일부 기업들이 대기 배출수치를 조작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 정기열 /포항제철소 환경팀 리더

“환경부로 전송되는 시설은 2004년 법제화 되면서 전송하고요. 공장 안의 29개 설비가 전송대상입니다. 주로 발전시설 소각로 이런 것들이 전송되고 굴뚝에 설치된 자동측정기에서 분석된 데이터들이 환경부로 전송되고 저희 환경센터의 근무자가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이상 있을 땐 바로 피드백합니다.”


▣ 찌양크 허쥔 / 중국에너지정책 연구원

“중국의 대기 상태가 언제 세계보건기구 표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 추측해 보는데요. 중국측 연구로는 그 시기가 2020년~2030년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가 되어야 중국은 목표에 도달하거나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 천연가스차 보다 디젤차의 미세먼지 발생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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