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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비타민 본문
무서운 비타민
kbs 비타민 2015-8-5
☞ 20대 처녀의 몸에 함께 살았던 쌍둥이 남동생
- 인도의 20대 여자에게서 쌍둥이 배아 발견돼 화재
- 다양한 세포(뼈,연골,치아)와 조직들이 종양을 이루는 것. 대부분 단일한 세포들도 이루어져 있는 종양.
- 우리나라는 “기형종” 이라고 불린다.
- 혹은 발가락, 손가락까지 존재하며, 갑상선의 경우에는 호르몬도 분비함.
- 전체 난소 종양의 10%가 기형종
- 미분화된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극에 의해 스스로 분화되어 형성되는 종양. 생식세포(정자, 난자). 남자는 고환, 여자는 난소에서 많이 발생. 몸 중심부에 많이 존재. 꼬리뼈에 기형종을 가지고 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목, 안구, 뇌에서도 나타나기도함.
- 테라토마는 98%가 양성혹으로 큰위험은 없음. 너무 크기전에 수술하는 것이 중요.
- 약 2%는 악성암으로 전개되기도 함.
☞ 감기약의 저주
- 2007년 12월 20일 목요일, 기침으로 인해 동네 이비인후과를 찾아 약과 주사를 처방받음.
- 다음 날부터 입술이 붓고 기침과 가래도 계속되는데...호흡곤란으로 응급실 치료. 이때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처방받음.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 1주일만에 상태가 악화됨.
※ 스티븐 존슨 증후군
“1922년에 이 병을 처음으로 진단한 두 의사의 이름이 붙여진 병. 심한 급성 피부 점막의 반응. 대부분 약물의 주요원인”
- 증상을 일으키는 주요약물은 항생제, 소염진통제, 항말라리아제, 항경련제 등
▶ 주요증상
1. 홍반성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
2. 반점이 융합되면서 크기가 커짐.
3. 피부에 수포가 생기고, 박리가 일어남
4. 입안, 혀 등의 점막을 침범하여 수포발생, 결막염, 각막궤양, 비염, 비출혈등도 발생. 심한 경우 실명, 사망까지 이르는 심각한 질병
- 5천만 인구중에서 약 50~300명 발병가능. 초기에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거나 원인약제 투약 중지 후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을 찾고 2차적인 감염을 막는 등의 치료할 경우 완치율은 90% 이상.
-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약물을 복용할 것.
☞ 내다리 내놔
- 구더기는 사람의 살은 먹지 않고 고름만 먹는 습성. 당뇨병성 족부궤양이 있던 환자의 다리가 구더기로 인해 패혈증이 오지 않고 생존이 가능함.
- 2004년 미국식품의약국에서 구더기치료법을 공식인정. 영국에서는 구더기치료법에 건강보험 적용.
- 멸균상태로 키운 구더기를 사용하며 당뇨병성 족부 궤양, 창상, 욕창, 버거씨병에 이용.
☞ 공포영화를 보면 심박동 수 상승, 뇌혈류 속도증가,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땀이 났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 땀이 증발하면서 실제로 몸의 열을 식혀 준다. 땀구멍 근육도 수축해서 소름이 돋음.
☞ 진드기 바이러스
- 2014년 국내 55명 감염자 중 16명 사망/ 2015년 15명 감염자중 4명 사망
-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중증화되어 사망까지 초래
- 살인진드기는 5~8월 사이 주로 풀숲, 공원, 목초지에 서식
- 2013년도 춘천시에서 밭농사를 하던 농민 감염. 첫증상은 발열과 함께 목 부위에 림프절 발생. 3일 후 설사, 4일 후 간기능 및 백혈구, 혈소판 감소, 8일 후 의식이 혼탁, 9일 후 기계호흡과 투석, 10일 뒤 사망
- 잠복기는 2주, 발열, 구토, 설사
- 2차 감염: 감염자의 혈액,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2차 감염
- 일본뇌염 증상: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구토, 운동장애 발생, 심해지면 혼수상태, 사망으로까지 발전
☞ 여자로 변한 남자
- 가슴이 여성처럼 커진 남자(= 여성형 유방)
- 뇌하수체 종양 중 프로락틴 호르몬 과잉생산으로 나타나는 현상. 유선 조직의 자극으로 인해 가슴이 커지고 유즙이 발생.
- 두통, 탈모를 동반하는 여성형 유방증
- 만성간질환, 심부전, 특정약물복용으로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면 증상정도 판단 시간이 부족해서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조기 대처가 힘들다.
- 지방량 증가 여성형 유방증: 운동으로 인한 체중감량으로 호전가능
- 유선조직 여성형 유방증: 드물지만 암으로 발생할 위험이 있음. 치료를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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