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당신이 사라진다

치매, 당신이 사라진다

EBS 명의 459회

- 치매로 인한 기억상실: 단기기억을 반복하면 해마를 통해 장기기억으로 기억된다. 1000억의 뇌신경세포의 독성단백물질이 침투하여 기억소실. 

▣ 박경원 교수 / 신경과 전문의

“80세, 85세가 넘으면 치매 유병률이 거의 50% 정도 됩니다. 그만큼 나이에 따라서 치매 발병률이 상당히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고요. 지금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오래 사니까. 결국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해서 치매가 많이 나타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치매는 ‘특별한 질환이 아니라 생활병이다’ 라는 인식을 가져야 될 것 같고요.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건 워낙 흔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거죠.”

-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일반적인 건망증의 경우 귀띔이나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회상할 수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그런 귀띔이나 힌트를 줘도 기억을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 치매후기: 불면증, 망상, 운동장애가 나타난다

- 인지지능검사, 단기기억검사(12개단어 제사 20분후 몇 개 맞추는 지, 보통 5개이상)

▶ 아밀로이드 PET 검사: 뇌속 독성검사

▣ 박경원 교수

“아밀로이드가 침착되는 부위를 크게 4가지로 보는데 전두엽이라고해서 머리 앞쪽 측두엽, 두정엽, 그 다음에 전두엽하고 후두엽 사이에 있는 부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아밀로이드 PET검사에서 양성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중요한 소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초로기치매:

☞ 아포지단백(유전자)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인자로 이 유전자형을 1개 물려받으면 2.7배, 2개 물려받으면 17.4배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 BDNF 인자: 뇌활성화 인자가 운동하는 기간에 활성화된다.

- 혈관성 치매는 계속 진행하는 양상은 아니고 유지가 되다가 만약에 뇌경색이 한 번 오면 그러면 한 번 떨어지고 또 진행하다가 떨어지는 계단식으로 나빠지는 경우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