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스병과 홍삼

파킨스병 증상, 파킨슨병 치료 <생로병사의 비밀>

 

 

 

파킨슨병은 중뇌 흑색질 부위에 도파민 세포가 줄어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팔 다리가 떨리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는 등 보행장애와 같은 파킨슨병 증상을 보인다.

 

도파민 세포가 감소하는 이유에 대해서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파킨슨병 치료에 있어서 도파민 세포의 감소를 억제하거나 생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음식은 다름 아닌 홍삼이다.

 

홍삼의 경우 뇌 신경세포의 손실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는 것을 입증 받았고, 파킨슨병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는데, 관련 자료를 살펴보자.

 

  

한국식품연구소 성금수 박사는 파킨슨병 증상을 유발시킨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만 홍삼(Rb1, Rg3, Compound K)을 투여하여 나타나는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대조군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홍삼을 투여 받은 쥐들은 파킨슨병 증상이 유발된 상태에서도 도파민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홍삼이 도파민 신경세포의 생성과 활성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진 셈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성 박사는 “파킨슨병 증상을 유발한 실험 군은

활성산소의 량이 증가해 여러가지 도파민 신경세포를 파괴시킨다. 반대로 홍삼투여 군은 홍삼이 뇌조직의 항산화 효소 활성을 촉진해 도파민 신경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한다”고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홍삼이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는 것은

연세대 이종호 교수팀의 연구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이 교수팀은 69명의 성인들에게 8주간 꾸준하게 홍삼을 복용시키는 연구를 통해

체내 항산화 효소의 변화와 활성산소에 의한 임파구 DNA의 손상 정도를 관찰한 결과, 홍삼을 꾸준히 복용한 참가자들에게서 체내 항산화 효소의 수치가 평균 56%나 증가하고 임파구 DNA의 손상은 17%나 감소했다는 결과를 밝혀내 뛰어난 홍삼의 효능을 입증 해냈다.

[출처]⇒ 파킨스병 증상, 파킨슨병 치료 <생로병사의 비밀>|작성자하얀가운입은똑순이